슈퍼 스톡스란 무엇인가? 어떤 기업인가?

1. 슈퍼 스톡스란 무엇인가?

켄 피셔는 이렇게 말했다.

전문가이어도 아니어도 상관없다. 일반인이어도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어떻게 슈퍼 스톡스를 찾는 방법은 간단하고 명료하기 때문에 일반인들도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한다.

좀 더 인상 깊은 말은 이것이다.

속히 전문가라고 사람들 그 투자전문가도 예외 없이 빠지는 함정을 이제 누구나 피해 갈 수 있다고 말하는 구절이다.

이젠 더 이상 전문가에게 속지 말고 나 스스로 바른 길을 찾는 방법을 알아보자.

슈퍼 스톡스란 간단히 말하면 좋은 주식들을 말한다. 슈퍼 스톡에는 2가지 요건으로 정리를 한다.

3~5년 동안 처음 매수 가격의 3~10배 상승하는 주식
열등한 기업 수준의 가격으로 매수한 '슈퍼 컴퍼니(좋은 회사)'의 주식

즉, 3배 이상 상승할 수 있는 회사인데, 지금은 안 좋게 보이는 회사를 찾는 방법이 되겠다.

그리고 이런 회사들의 공통의 속성을 이해하고 있다면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다음으로 아래 내용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내가 '결함'이라고 부르는 현상
주식의 가격을 결정하는 새롭고 강력한(그런데도 사용하기 쉬운) 기법
슈퍼스톡을 만드는 슈퍼 컴퍼니와 일반기업의 차이점
이러한 기회를 일상에서 찾아내고 적용하는 '동태 분석' 프로세스

처음 위 네 가지를 읽고 결함? 무슨 말을 하는 것이지 생각했다. 여기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서 정리하겠지만, 서두에서 2가지 요건을 말할 때 보면 열등한 기업이라고 말한 부분이 있다. 바로 지금은 열등한 기업이 여기서 말하는 결함이 있어 보이는 회사를 뜻한다. 그럼 당연히 현저히 저평가 상태일 것이고 나중에 시장에서 재평가를 받을 경우 3~10배 상승할 수 있게 된다는 뜻이다.

주식을 하다 보면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파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슈퍼개미 김정환 대표가 한 말이 있다. 자기는 주식 농부(박영옥 대표)보다 종목 보는 눈이 낮았다고 삼천리 한 종목으로 슈퍼개미가 되었는데 더 버티고 버틴 주식 농부 박영옥 대표는 더 많은 부를 누리게 되었다. 보는 안목도 이렇게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종목 찾고 어떻게 매도까지 하는지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데 그 내용은 다음 편에 또 정리해 보도록 하겠다.

켄 피셔 관련 영상 1, 켄 피셔가 바라보는 시장은?